안녕하세요~ 아이퍼피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종류 중에서, 뱅갈 고양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뱅갈 고양이는 은근히 많은
분들이 기르고 있는 고양이 품종인 것 같아요.
표범을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랍니다.
요 고양이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더 자세하게
설명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뱅갈은 어디서 왔을까?

뱅갈 고양이는 굉장히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한국사람의 입장에서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고양이죠.
뱅갈 고양이는 야생 살쾡이와 집 고야이를 교배해 탄생한
품종이에요. 야생 살쾡이의 공격적인 성향을 억제하기 위해서
고양이와 교배 후, 또 다른 집 고양이와 교배를 했습니다.
3세대를 거치고, 4세대부터 뱅갈 고양이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뱅갈고양이는 살쾡이의 외모와 특성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거죠.

고양이 애호가였던 영국의 예술가 해리슨 위어의 저서에 처음으로
뱅갈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1889년에 등장했어요. 하지만, 처음으로
뱅갈 고양이가 탄생하게 된 것은 1960년대라고 해요. 미국 캘리포니아의
브리더 진 밀이 뱅갈 품종을 탄생시키게 됐습니다.
뱅갈이라는 이름은, 야생 살쾡이의 학명인 'fELIS BENGALSNSIS'에서
따와 이름을 짓게 됐다고 합니다.

#2. 뱅갈 특징

뱅갈의 평균 체중은 수컷 4.5-6.8KG, 암컷은 3.6~5.4KG 정도입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는 대형 고양이에 속합니다.
작은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들 보다는, 조금 더 큰 대형 고양이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품종이에요.
살쾡이나 표범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요. 특유의 무늬 때문인 것
같아요. 매우 활동적이고 사람에게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애교도 많고,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에 속합니다.

호기심도 많고, 성격도 굉장히 활동량이 많은 편에 속해요.
강아지도 대형견 아이들은 소형견 아이들에 비해 활동량이 많듯이,
고양이 중에서 대형묘에 속하는 뱅갈은 활동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활동량을 잘 채워주시는 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좁은 집보다는 넓은 집에서, 1인 가구보다는 다가구에서 뱅갈 고양이를
키우면서, 충분한 놀이 활동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