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종류

시츄 특징 및 성격

안녕하세요~ 아이퍼피입니다.
오늘은 시츄에 대해 알려드리려 해요.
시츄는 말티즈만큼이나 많이 키우는 품종이죠.
귀여운 외모와 차분한 성격이 참 매력적이에요.
시츄분양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이번 게시글
열심히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 시츄는 어디서 왔을까?


시츄는 중국이 원산지인데요.
중국의 황실에서 키워지던 귀족견이었습니다.
사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랍니다.
페키니즈를 교배시켜 탄생시킨 품종입니다.
그래서 주둥이가 눌려있는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죠.
아편전쟁 때 개를 좋아하던 영국인이 데리고 가면서
영국에서 유럽으로, 전세계로 퍼졌다고 합니다.


2. 시츄 특징과 성격


무게는 4.5~7.3kg, 키는 22~27cm 정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하얀색과 갈색의 무늬가 있는
시츄의 생김새가 가장 유명한 생김새죠.
이마와 꼬리 끝에 하얀색이 들어가는 시츄는
굉장히 희귀한 편이라고 해요. 시츄는 성장하면서
그 털 색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시츄의 털은 굉장히 길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에요.
장모종이기 때문에 말티즈처럼 길게 털을 길러서
삔을 꼽거나 머리를 묶는 방식으로 미용을 하기도 해요.
이 털의 장점이 안 빠진다는 거에요.
그렇게 크게 털이 빠지는 편이 아니라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없이 아이들 분양하심 돼요.


수명은 평균적으로 14~15세 정도입니다.
다른 견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수하는 편이죠.
소형견 아이들은 원래 조금 더 오래 사는 편이에요.
성격은 굉장히 온화하고 상냥한 편이에요.
굉장히 무딘 편이라고 해야할까요?
감정선의 큰 폭도 없고, 막 공격성도 거의 없어요.
그래서 키우기에 굉장히 편한 강아지에요.

이 아이는 그런데 고집이랑 자존심이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훈련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주인에게 복종하는 게 싫은 거에요.
그래도 훈련을 안 따른다고 해서 크게 저항을
하는 그런 아이는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3. 시츄 주의사항


성격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게으른 편이에요.
게을러서 산책도 귀찮아하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쉽게 살이 찔 수도 있어요.
체중관리를 잘 해주셔야 한답니다.
살이 찌면 사람도, 강아지도 몸에 안 좋아요.
그리고 시츄는 단두종이라서 호흡기 관련한
질병에 취약한 품종인데요. 그래서 잘 때
코를 골기도 하는 아이에요. 살이 찌면
이 코골이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