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퍼피입니다.
오늘은 미니어쳐 핀셔에 대해 알려드리려 해요.
이름만 들었을 땐 익숙한 품종은 아닐 거에요.
우리나라에서 많은 분양이 이뤄지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꽤나 몇몇분들이 키우고 있는 품종이에요.
이름과 같이,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랍니다.
미니어쳐 핀셔, 미니핀이라고도 불리는 강아지에요.

1. 미니어쳐 핀셔는 어디서 왔을까?

미니어쳐 핀셔는 독일에서 온 품종이에요.
핀셔라는 뜻이, 독일어로 테리어라는 뜻인데요.
테리어에 대해 몇 번 알려드린 적이 있죠!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견종을 뜻합니다.

작은 쥐, 토끼, 여우 등을 사냥하던 품종이에요.
경계심이 강하다는 특성도 있는 품종으로,
번견으로도 많이 사용됐다고 해요.
독일의 농장에서 주로 쥐를 사냥하곤 했습니다.
독일 숲에 살았던 작고 빨간 노루와 비슷하다고
레핀셔 rEHPINSCHER라고 불립니다.

2. 미니핀 성격

소형견 중에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가지고 있어요.
위풍당당한 태도와 외모로, 소형견 중의 왕으로
불리기도 하는 품종입니다. 아주 용감하고 겁이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소형견이에요. 저는 소형견 아이들이
겁없이 용감하면 너무 귀엽고 웃기더라구요.

성격은 굉장히 호기심이 많고, 용감하고, 두려움 없어요.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활동량도 참 많은 편입니다.
낯선 사람을 참 경계하는 편인데요. 그 사람에게 지지 않고
자신감이 넘쳐서, 아주 잡아먹을 기세를 가지고 있어요.
절대 낯선 동물, 사람에게 주눅들어하지 않는답니다.

3. 미니핀 특징

몸은 굉장히 날씬하고, 균형잡힌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어요.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랍니다.
또렷한 눈과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품종이 도베르만과 외모가 굉장히 유사해서,
도베르만을 소형견으로 개량했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그러나, 엄연히 다른 품종이랍니다. 외모가 굉장히
흠사한 편이에요. 눈 위의 눈썹이 참 똑같아요.

요 아이의 특징은 앞다리를 높게 들고, 발목을 구부리는
특이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HACKNEY GAIT 라는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답니다.
걷는 걸 보면, 조금 웃기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