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종류

로트와일러 성격 및 특징

안녕하세요! 아이퍼피입니다.
오늘은 로트와일러라는 강아지 품종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품종도 흔하게 들어본
품종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로트바일러라고도 불리는 로트와일러는
우리나라보다는 미국에서 많이 분양이 이뤄지고 있어요.
영어식 발음으로는 로트와일러, 독일식 발음으로는
로트바일러입니다. 역사가 굉장히 길고 긴 품종이에요.


1. 로트와일러는 어디서 왔을까?

과거 로마시대 때 역사가 시작됐는데요.
역사가 굉장히 긴 품종인데요. 로마군단이 이동할 때
외부의 침략과 야생동물의 공격으로부터
가축과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용도로 길러졌습니다.
독일 로트바일 지역에서 토착견종과 자연적인 교배가
이뤄지면서 지금의 로트바일러가 탄생했어요.


2. 로트와일러 특징

키는 56~69cm, 무게는 35~60kg 의 아주 큰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컷이 조금 더 큰 편이에요. 수명은 9~10년 정도입니다.
개체에 따라, 환경과 관리 정도에 따라 수명은 다릅니다.
정말 어마무시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품종이에요.


대형견이고, 대형견중에서도 큰 크기를 가지고 있죠.
거의 사람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품종이에요.
실제로 보시면 굉장히 놀라실 수도 있어요.
저도 대형견 아이들을 처음 보고 깜짝 놀랐었거든요.


로트와일러가 맹견은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국내 동물보호법상 로트와일러는 맹견이 맞습니다.
마스티프는 원래 발정난 숫소나 숫양의 공격성을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인데요. 로트와일러도 마스티프의
시초 중에 하나에요. 과거에는 양과 소 등의 가축들이 가축화가
덜 돼서, 힘도 세고 통제가 힘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야생성을 제어하기 위해 마스티프 견종들이 통제하곤
했습니다. 로트와일러는 가족들에게는 충성심이 넘치지만,
외부의 낯선 사람, 동물에 대해서는 경계심이 높고,
침입자라고 생각이 되면 공격성을 보이곤 하는 품종입니다.
로마시대 때부터 경비견의 역할을 해와서 통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해야 해요.


3. 로트와일러 털빠짐

요 친구는 털빠짐이 굉장히 심한 품종입니다.
단모종이지만, 이중모의 구조를 가진 털을 가지고 있어요.
속털은 부드럽고, 겉털은 굉장히 빳빳한 편입니다.
그래서 털빠짐이 매우 심한 편이에요.
털빠짐에 예민한 분들은 로트바일러분양 비추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