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종류

폼피츠 특징 및 성격

안녕하세요! 아이퍼피입니다.
오늘도 예쁜 강아지 종류 소개해드릴게요.
폼피츠라는 품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는데요.


폼피츠는 포메라니안과 스피츠가 믹스된 품종이에요.
요즘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하이브리드 품종입니다.
폼피츠를 굉장히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포메라니안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다른 품종인 폼피츠에 대해 더 알려드릴게요.



1. 폼피츠와 포메라니안의 차이

폼피츠를 겉보기로 봤을 때, 포메라니안과의 뚜렷한
외모적 차이를 느끼기 힘드실 거에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폼피츠가 더 주둥이가 길고, 모량이 적은 편입니다.
포메라니안보다 폼피츠의 크기가 더 크기도 하구요.
개체마다 다르지만, 소형견에서 조금 큰 소형견 정도로
분류되는 강아지입니다. 스피츠가 중형견에 속하는 강아지라
아무래도 폼피츠도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니에요.
포메라니안은 초소형견에 속하는 아주 작은 강아지입니다.



2. 폼피츠 성격 및 특징

폼피츠는 포메라니안과 기본적으로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모견 또는 부견이 포메라니안이기 때문에 당연하기도 하죠.
그리고 스피츠와 포메라니안 모두, 스피츠류의 강아지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스피츠와
사모예드를 소형화한 품종이기 때문에 작은 스피츠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다 비슷한데, 조금씩의
차이가 있는 강아지 종류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청각이 굉장히 예민한 강아지에요. 그래서 6개월 이전의
사회화 민감기에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는 게 좋은데요.
외부소리에 익숙해지면 짖음을 예방할 수 있고, 낯선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짖음도 심하지 않을 거에요.


3. 폼피츠 털빠짐

폼피츠는 포메라니안보다 모량이 적은 편이니까,
포메라니안보다는 털빠짐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안타깝게도 폼피츠도
포메라니안 처럼 모량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이중모의 겉털과 속털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라서,
이 긴 털이 온 몸에 붙어요. 한 번 안으면 옷에 털이 정말
많이 붙어있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털갈이 시기에는 털이
더 많이 빠지고, 털갈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털이 많이 빠집니다.
그래서 이 강아지 털에 예민한 분들에게는, 폼피츠를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털빠짐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빗질밖에 없어요.
빗질은 매일 꾸준히 해주시는 게 가장 좋은데요.
꼼꼼하게 속털까지 빗어주시면 집 안 곳곳에 털이
날리는 일이 덜 할 거랍니다.